일진홀딩스,자사주 50만주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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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일진그룹 지주회사인 일진홀딩스(대표 허정석)는 6일 자사주 50만5132주를 소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25억원 상당이다.회사 관계자는 “주가가 기업 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어 주주 이익을 높이기 위해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일진홀딩스는 또 주주 이익 증대를 위해 30%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기로 했다.이는 동종업계 지주사들의 평균 배당성향인 17%에 비해 두 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회사 측은 앞으로도 주요 자회사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금을 활용해 현금배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익소각 등 비현금성 배당정책도 병행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허정석 대표는 “현재 30% 수준인 배당성향을 더 높이는 등 주주이익을 높이는 한편 신규사업 진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25억원 상당이다.회사 관계자는 “주가가 기업 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어 주주 이익을 높이기 위해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일진홀딩스는 또 주주 이익 증대를 위해 30%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기로 했다.이는 동종업계 지주사들의 평균 배당성향인 17%에 비해 두 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회사 측은 앞으로도 주요 자회사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금을 활용해 현금배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익소각 등 비현금성 배당정책도 병행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허정석 대표는 “현재 30% 수준인 배당성향을 더 높이는 등 주주이익을 높이는 한편 신규사업 진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