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담은 한가위] 슈퍼마켓ㆍ편의점‥집 앞에서 간편하게…'값도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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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와 직거래 확대
GS25는 골프클럽 선보여
제휴카드 결제땐 할인
GS25는 골프클럽 선보여
제휴카드 결제땐 할인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편의점들도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했다. 대기업의 소싱력에 다양한 할인이 더해져 소비자들은 대형마트 못지않은 저렴한 가격으로 집 앞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편의점은 밤 늦게 퇴근하는 길에도 손쉽게 들를 수 있다.
롯데슈퍼는 전용농장 상품 선물세트를 추천했다. 전북 장수군의 덕유산 자락에서 재배한 고랭지 사과,경기 용인에서 게르마늄 농법으로 키운 친환경 배,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와가와가 지역의 앵거스비프 등 전용농장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또 북한산 표고버섯 세트,김 세트,병 · 통조림 세트,위생용품 세트 등 1만원 미만의 선물세트를 110여종으로 강화했다.
GS수퍼마켓은 지정 농장 또는 조합과의 직거래로 가격을 낮춘 지역 명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안성맞춤 명품 배세트' '소백산 고지대 아이♡영주사과' 등이 있다. 또 '불고기브라더스'의 인기 메뉴 세 가지로 구성한 '맛있는 불고기 삼형제 세트'(5만8000원)를 내놓았다. 서울식 불고기(500g) 언양식 불고기(500g) 우삼겹 불고기(500g) 육수(200g) 면사리(150g) 소스(2개) 등으로 구성했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사과와 배의 산지가격이 이상 기온과 폭우로 1년 전보다 15~20% 상승했지만,산지를 확대해 물량을 확보하고 마진을 낮춰 9900원짜리 '알뜰 배 세트',1만원짜리 '유명산지 사과세트' 등을 준비했다. 반면 30만원짜리 '한우 특선구이세트'를 비롯해 '명품 수삼세트 2호'(19만9000원) '명품수(壽) 혼합세트'(9만9000원) 등 프리미엄 세트를 전년 대비 10% 가까이 늘렸다.
편의점은 이색상품과 각종 할인혜택으로 눈길을 끈다. 훼미리마트는 선물세트 중 28개 품목에 대해 9일까지 10% 할인판매한다. SK텔레콤 회원은 추가로 12%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제휴카드(외환카드 씨티카드)로 결제하면 30%가 중복할인돼 최고 44%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 양양산 천연 자연송이'(1㎏ · 10만원) '한우암소프리미엄세트'(4.8㎏ · 9만원) 등 프리미엄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며,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E100'(39만5000원),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15만9000원) 등 귀성 · 귀경객을 위한 상품도 마련했다.
GS25는 편의점 최초로 골프클럽을 선보였다. '마루망 컨덕터 드라이버'(49만원)와 '마루망 VIP08 풀세트' '마루망 남성 버라이어티(레드-V) 풀세트'(각각 165만원)다.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마루망 컨덕터 드라이버는 페이스에 가벼운 'HM티탄' 소재를 사용했고,중심부와 주변부에 두께차를 두는 설계 공법으로 반발력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CJ 스팸고급유S호'(2만7000원) 'LG기쁨2호'(1만4900원) 등 3만원 이하의 다양한 실속세트도 선보였다. LG U+카드나 올레 KT 클럽카드 포인트로 15% 할인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롯데카드나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10% 할인된다. 비씨탑포인트를 차감해 결제를 하면 추가로 20% 할인받는 데다 올레KT 클럽카드로 15%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어 최대 39%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롯데 · 비씨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3개월 무이자 할부도 된다.
미니스톱은 '명품 한우갈비세트'(53만원) '영광 참굴비'(12만3000원) '정관장 홍삼톤마일드'(12만6000원) '흑마늘진액골드'(4만2500원) 등의 지역 특산물과 건강식품류 주방용품 아동패션잡화 등 210여품목을 판매한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롯데슈퍼는 전용농장 상품 선물세트를 추천했다. 전북 장수군의 덕유산 자락에서 재배한 고랭지 사과,경기 용인에서 게르마늄 농법으로 키운 친환경 배,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와가와가 지역의 앵거스비프 등 전용농장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또 북한산 표고버섯 세트,김 세트,병 · 통조림 세트,위생용품 세트 등 1만원 미만의 선물세트를 110여종으로 강화했다.
GS수퍼마켓은 지정 농장 또는 조합과의 직거래로 가격을 낮춘 지역 명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안성맞춤 명품 배세트' '소백산 고지대 아이♡영주사과' 등이 있다. 또 '불고기브라더스'의 인기 메뉴 세 가지로 구성한 '맛있는 불고기 삼형제 세트'(5만8000원)를 내놓았다. 서울식 불고기(500g) 언양식 불고기(500g) 우삼겹 불고기(500g) 육수(200g) 면사리(150g) 소스(2개) 등으로 구성했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사과와 배의 산지가격이 이상 기온과 폭우로 1년 전보다 15~20% 상승했지만,산지를 확대해 물량을 확보하고 마진을 낮춰 9900원짜리 '알뜰 배 세트',1만원짜리 '유명산지 사과세트' 등을 준비했다. 반면 30만원짜리 '한우 특선구이세트'를 비롯해 '명품 수삼세트 2호'(19만9000원) '명품수(壽) 혼합세트'(9만9000원) 등 프리미엄 세트를 전년 대비 10% 가까이 늘렸다.
편의점은 이색상품과 각종 할인혜택으로 눈길을 끈다. 훼미리마트는 선물세트 중 28개 품목에 대해 9일까지 10% 할인판매한다. SK텔레콤 회원은 추가로 12%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제휴카드(외환카드 씨티카드)로 결제하면 30%가 중복할인돼 최고 44%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 양양산 천연 자연송이'(1㎏ · 10만원) '한우암소프리미엄세트'(4.8㎏ · 9만원) 등 프리미엄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며,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E100'(39만5000원),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15만9000원) 등 귀성 · 귀경객을 위한 상품도 마련했다.
GS25는 편의점 최초로 골프클럽을 선보였다. '마루망 컨덕터 드라이버'(49만원)와 '마루망 VIP08 풀세트' '마루망 남성 버라이어티(레드-V) 풀세트'(각각 165만원)다.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마루망 컨덕터 드라이버는 페이스에 가벼운 'HM티탄' 소재를 사용했고,중심부와 주변부에 두께차를 두는 설계 공법으로 반발력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CJ 스팸고급유S호'(2만7000원) 'LG기쁨2호'(1만4900원) 등 3만원 이하의 다양한 실속세트도 선보였다. LG U+카드나 올레 KT 클럽카드 포인트로 15% 할인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롯데카드나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10% 할인된다. 비씨탑포인트를 차감해 결제를 하면 추가로 20% 할인받는 데다 올레KT 클럽카드로 15%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어 최대 39%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롯데 · 비씨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3개월 무이자 할부도 된다.
미니스톱은 '명품 한우갈비세트'(53만원) '영광 참굴비'(12만3000원) '정관장 홍삼톤마일드'(12만6000원) '흑마늘진액골드'(4만2500원) 등의 지역 특산물과 건강식품류 주방용품 아동패션잡화 등 210여품목을 판매한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