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최지성 사장 "삼성전자 내년 30조 투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보다 10조 더 늘려…3대 IT 빅뱅에 대응
    삼성전자가 올해보다 10조원가량 늘어난 30조원대의 내년 투자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태양광,바이오 헬스,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신수종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은 5일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10'이 열리고 있는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20조원 가까이 투자했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수요가 생길 것"이라며 "아직 계획을 명확하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30조원 수준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 사장이 언급한 30조원이란 수치는 사업부별로 요구해 온 투자 수요"라며 "우선순위를 정해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축소될 여지가 있지만 내년에도 투자 드라이브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바이오와 헬스케어 등 신수종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회사 역량을 일원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수 · 합병(M&A)을 통해 사업을 키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산업에서 세 가지 정보기술(IT) 빅뱅이 벌어지고 있다는 진단도 내놨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생활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전통적 아날로그 미디어에서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로의 전환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의 확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유통 · 소비 확산 등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베를린=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美,에너지 등 원활한 공급위해 "존스법 60일 유예"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으로 불안해진 석유 시장 안정을 위해 100년간 시행된 미국의 해운법인 존스법(Jones Act)을 60일간 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시적으로 외국 국적의 선박이 ...

    2. 2

      7억 지원했더니…2년 만에 매출 1600억 '잭팟'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에 금형, 부품 등을 판매하는 국내 중소기업 네 곳이 민관 협력사업 지원으로 인도에서 2년간 총 160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정부는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18일 관련 ...

    3. 3

      사무실에서도 '얼음정수기' 쓴다…라인업 확 늘린 코웨이

      코웨이가 상업용·오피스 시장을 겨냥해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라인업을 새롭게 보강했다. 가정뿐 아니라 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에서도 계절 구분 없이 얼음 수요가 증가하는 데 따라 제빙 기술력과 공간 효율성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