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송승헌이 자신의 결혼관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한 송승헌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면 내일이라도 당장 결혼할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송승헌은 영화 '무적자'의 동료배루 주진모 김강우 조한선과 함께 출연했다. 주진모는 "송승헌은 입을 벌리고 잔다"며 술버릇을 폭로했다. 이에 송승헌은 "너무 피곤하면 그럴 수 있다"며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송승헌과 주진모가 주연을 맡은 영화 '무적자'는 홍콩 느와르의 명작 '영웅본색'의 리메이크 작으로 오는 16일 개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