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은 뜸(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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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9월 9일을 ‘뜸(灸)의 날’로 정하고, 한방의료행위인 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9월 9일 오전 10시 30분, 협회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 및 국회의원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뜸의 날’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김정곤 회장은 “뜸은 한방 고유의 치료행위이며, 한의사의 한방의료행위”라고 강조하면서, “뜸의 날 제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뜸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앞서 오는 9월 1일에는 대한한의사협회가 주최하고 윤석용 의원이 후원하는 ‘한방의료에서 뜸 치료의 현황과 제도개선을 위한 세미나’가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관계자 및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침구학회를 비롯한 유관단체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뜸 치료를 통한 국민보건증진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손인철 원광대 경혈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재찬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이 ‘뜸 관련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김경호 대한한의 사협회 보험이사가 ‘뜸 치료 활성화를 위한 (보험)정책제안’에 대해 발표하고, 김성철 원광대 침구과 교수가 ‘뜸 치료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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