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는 2일 국내 메이저 LED 패키지 생산업체 LG이노텍의 공장 심사를 통과, LED 전 모델에 적용되는 LED 리드 프레임 신규 공급업체로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성델타테크는 올해 LED 사업을 신규로 시작해 지금까지 인력 및 설비 확보, 제품개발등 공장 조기셋업에 매진해 왔다"며 "지난 5월부터 실시된 고객사 공장심사에 회사의 전 역량을 집중시킨 결과 단기간에 고객사의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무난히 통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신성델타테크의 높은 기술력과 전 공정 내재화를 통한 차별화 전략이 고객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신규개발 모델에 대한 신뢰성 테스트가 진행 중에 있어 이달말경 신뢰성 테스트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양산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