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기아차 4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가 자발적인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생산된 쏘울과 쏘렌토, 모하비, K7 등 모두 1만8천 대입니다. 이들 차량에서는 배선 용접 불량으로 자동차 문에 설치된 실내등이 켜지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