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대한제당에 대해 중국 사료 수요 증가이 국내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3천600원을 제시했다. 박종록 연구원은 "중국 사료산업은 지난해 기준으로 5년 연평균 성장률(CAGR)이 21.3%를 기록할 정도로 고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제당의 중국 사료법인은 올해 당기순이익 약 8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쟁사들보다 수익성에서 앞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에서도 사료사업부의 경영효율화 방안을 추진 중이고 영업방식 개선, 양돈사료 사업의 일원화 등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