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소비신뢰지수 소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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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소폭 개선됐다.
미국 컨퍼런스보드는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51.0)보다 소폭 상승한 53.5를 나타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50.7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
톰 포르첼리 RBC캐피털마켓 애널리스트는 "경기상황과 노동시장에 대한 전망이 다소 밝아지긴 했으나 소비자의 구매심리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소비자신뢰지수가 소폭 오르기는 했지만 소비심리가 긍정적으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미국 컨퍼런스보드는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51.0)보다 소폭 상승한 53.5를 나타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50.7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
톰 포르첼리 RBC캐피털마켓 애널리스트는 "경기상황과 노동시장에 대한 전망이 다소 밝아지긴 했으나 소비자의 구매심리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소비자신뢰지수가 소폭 오르기는 했지만 소비심리가 긍정적으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