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LIG손해보험은 전기공사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9월1일부터 전기공사공제 조합원의 상해사고와 질병을 보장하는 전용 단체상해 공제상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전기공사 사업자가 임직원의 신체 사고를 대비해 가입하는 단체보험으로 직원 1인당 연간 7만원 정도의 보험료를 내면 상해사망 후유장해 발생 때 최대 1억원까지 의료비를 지급한다.질병사망이나 암 진단비,입통원 의료비 등 다양한 선택 특약도 갖췄다.통상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웠던 현장 근로자나 위험직종 종사자도 들 수 있다.

상품개발과 손해사정 및 지급 업무는 LIG손해보험이,상품 홍보 및 판매와 관리 업무는 전기공사공제조합이 맡는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