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바이오산업,‘아시아 바이오 비즈니스 파트너링’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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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수출 증대와 글로벌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거듭난다
재단법인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고인영)은 오는 6~7일 춘천 라데나콘도미니엄에서 중국 일본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 및 강원지역 유망 바이오기업과 관련 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산업분야 수출촉진과 공동 협력 사업추진에 초점을 맞춘 ‘제5회 아시아 바이오 비즈니스 파트너링 2010 (Asia Bio-business Partnering 2010)’을 개최한다.
강원지역 우수 바이오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아시아 바이오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지난 2007년 5월 춘천에서 개최된 1회 행사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일본 후쿠오카, 중국 심양 등 아시아 유력 바이오클러스터를 순회하여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행사에서는 바이오 기업 간의 맞춤형 1:1 기업상담회와 기관-기관, 기관-기업간의 교류를 통해 강원 바이오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증대 및 거래처 확보에 큰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링에는 아시아 주요 바이오클러스터에서 참가하게 된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을 비롯 일본의 구루메리서치파크(Kurume Research Park), 태국의 사이언스 파크(Thailand Science Park), 중국의 심양과학기술국, 인도의 국제농업연구센터(ICRISAT), 인도네시아의 과학기술혁신센터(LIPI), 호주의 퀸즐랜드주에서 행사에 참가한다.
이외에도 호주 퀸즐랜드의 임상의학연구협회(QCTN), 태국의 송클라대학(Prince of Songkla University), 태국 국립실험동물센터(NLAC), 태국 과학연구센터(TCELS)에서 대표단을 파견해 춘천바이오산업과의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총 27개 아시아 지역 바이오기업이 도내 25개 바이오기업과 150건 이상의 기업 파트너링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행사 세부내용의 하나로 참가 지역 클러스터가 갖는 경쟁력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회인 기관발표회(Cluster Track)를 통해서 춘천 바이오의 우수한 실적과 성공사례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참가국의 바이오산업 현황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참가기업 및 기관의 기업상담회와 기관설명회 외에도 각 지역 클러스터의 대표자가 참석하는 ‘협력회의’를 통해 아시아 지역 바이오클러스터간 공조 협력 체제 구축을 논의하게 된다. 또 회의이후 아시아 지역이 함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간다는 내용으로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별 주력기술과 취급제품을 바탕으로 사전 구성된 상담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되는 1:1 기업상담회는 도내 기업과 해외 기업 간의 파트너링 행사(6일)]와 해외 참가기업 간의 파트너링 행사(7일)로 나누어 열린다.
이 행사를 통해 진흥원은 아시아 클러스터와의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기업상담회에 참가하는 강원지역 바이오업체는 기업제품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과 해외 우수업체의 기술력 습득 및 업체 간 정보·기술·시장 공유와 지역 간 특화분야 교류를 통한 새로운 시장 및 사업 아이템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외에도 강원 바이오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사업과 같은 글로벌 혁신화 작업으로, 춘천바이오가 중심이 되는 ‘아시아 바이오클러스터 허브 구축’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춘천=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재단법인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고인영)은 오는 6~7일 춘천 라데나콘도미니엄에서 중국 일본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호주 및 강원지역 유망 바이오기업과 관련 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산업분야 수출촉진과 공동 협력 사업추진에 초점을 맞춘 ‘제5회 아시아 바이오 비즈니스 파트너링 2010 (Asia Bio-business Partnering 2010)’을 개최한다.
강원지역 우수 바이오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아시아 바이오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지난 2007년 5월 춘천에서 개최된 1회 행사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일본 후쿠오카, 중국 심양 등 아시아 유력 바이오클러스터를 순회하여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행사에서는 바이오 기업 간의 맞춤형 1:1 기업상담회와 기관-기관, 기관-기업간의 교류를 통해 강원 바이오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증대 및 거래처 확보에 큰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링에는 아시아 주요 바이오클러스터에서 참가하게 된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을 비롯 일본의 구루메리서치파크(Kurume Research Park), 태국의 사이언스 파크(Thailand Science Park), 중국의 심양과학기술국, 인도의 국제농업연구센터(ICRISAT), 인도네시아의 과학기술혁신센터(LIPI), 호주의 퀸즐랜드주에서 행사에 참가한다.
이외에도 호주 퀸즐랜드의 임상의학연구협회(QCTN), 태국의 송클라대학(Prince of Songkla University), 태국 국립실험동물센터(NLAC), 태국 과학연구센터(TCELS)에서 대표단을 파견해 춘천바이오산업과의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총 27개 아시아 지역 바이오기업이 도내 25개 바이오기업과 150건 이상의 기업 파트너링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행사 세부내용의 하나로 참가 지역 클러스터가 갖는 경쟁력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회인 기관발표회(Cluster Track)를 통해서 춘천 바이오의 우수한 실적과 성공사례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참가국의 바이오산업 현황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참가기업 및 기관의 기업상담회와 기관설명회 외에도 각 지역 클러스터의 대표자가 참석하는 ‘협력회의’를 통해 아시아 지역 바이오클러스터간 공조 협력 체제 구축을 논의하게 된다. 또 회의이후 아시아 지역이 함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간다는 내용으로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별 주력기술과 취급제품을 바탕으로 사전 구성된 상담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되는 1:1 기업상담회는 도내 기업과 해외 기업 간의 파트너링 행사(6일)]와 해외 참가기업 간의 파트너링 행사(7일)로 나누어 열린다.
이 행사를 통해 진흥원은 아시아 클러스터와의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기업상담회에 참가하는 강원지역 바이오업체는 기업제품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과 해외 우수업체의 기술력 습득 및 업체 간 정보·기술·시장 공유와 지역 간 특화분야 교류를 통한 새로운 시장 및 사업 아이템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외에도 강원 바이오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사업과 같은 글로벌 혁신화 작업으로, 춘천바이오가 중심이 되는 ‘아시아 바이오클러스터 허브 구축’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춘천=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