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사장 마이크 아카몬)가 준대형 세단 '알페온'을 9월 7일부터 판매합니다. 알페온은 GM의 뷰익 라크로스를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알페온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 진입할 계획으로 앞으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GM대우는 3000cc 직분사 엔진을 탑재한 3천7백만원 상당의 3.0모델을 우선 선보이고 10월 중순 3천3백만 수준의 2.4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