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12월까지 4개월 동안 850만달러(한화 101억원) 규모 제품을 먼저 미국에 공급할 예정이며 내년 초부터 유럽 매출이 추가되면 점차 물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제품인 오디오 사업 외에 고부가가치 전원제품을 의료기기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고 이번 Comarco사와의 제휴로 전원사업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남전자는 일반 소비자용부터 최첨단 분야 전원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동차, 태양광발전용 전원제품, 산업용 모터 구동장치 등으로 신성장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