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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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개최, 손님맞이 준비 마무리에 최선
대전광역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가 차질 없이 완벽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역대 최고의 규모인 24개 종목 6746명의 선수와 임원·활동보조인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시 일원 32개 경기장에서 시도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게 된다.
그동안 시에서는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성공개최를 바탕으로 한밭종합운동장 엘리베이터 등 32개의 경기장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11억원을 투입 정비를 완료했다. 또 개최시기가 9월초로 여름 막바지인 점을 고려 실내경기의 냉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선수의 안전과 최적의 경기장 시설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체전 기간 중 우리시를 방문하는 시도 선수와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숙박 및 주요 음식점 등에 경사로 등을 설치했다. 이어 자원봉사자 2000여명을 선발하여 자원봉사 최우수기관의 품격 높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대전의 손님맞이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시청 남문광장에서 우리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화채화식과 출정식을 갖고 우리시의 명예를 걸고 체전에 참가하게 된다.
대전시 선수단은 역대 최고규모로 22개 종목에 선수 364명, 임원 103명 등 총 467명이 체전에 참가하게 된다.
이어서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되는 개회식에서는 “챔피언 나와유”라는 주제로 시민과 선수단 모두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꾸며질 계획이다.
대전시는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그동안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매월 교육청, 체육회와 역할분담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협력방안을 마련하여 분야별로 대회를 준비해 왔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성공개최를 위해 체전관련 경기운영 및 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장애인체전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대전광역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가 차질 없이 완벽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역대 최고의 규모인 24개 종목 6746명의 선수와 임원·활동보조인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시 일원 32개 경기장에서 시도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게 된다.
그동안 시에서는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성공개최를 바탕으로 한밭종합운동장 엘리베이터 등 32개의 경기장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11억원을 투입 정비를 완료했다. 또 개최시기가 9월초로 여름 막바지인 점을 고려 실내경기의 냉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선수의 안전과 최적의 경기장 시설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체전 기간 중 우리시를 방문하는 시도 선수와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숙박 및 주요 음식점 등에 경사로 등을 설치했다. 이어 자원봉사자 2000여명을 선발하여 자원봉사 최우수기관의 품격 높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대전의 손님맞이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시청 남문광장에서 우리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화채화식과 출정식을 갖고 우리시의 명예를 걸고 체전에 참가하게 된다.
대전시 선수단은 역대 최고규모로 22개 종목에 선수 364명, 임원 103명 등 총 467명이 체전에 참가하게 된다.
이어서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되는 개회식에서는 “챔피언 나와유”라는 주제로 시민과 선수단 모두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꾸며질 계획이다.
대전시는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그동안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매월 교육청, 체육회와 역할분담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협력방안을 마련하여 분야별로 대회를 준비해 왔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성공개최를 위해 체전관련 경기운영 및 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장애인체전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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