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충남, 다문화가족 국제우편요금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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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체신청과 협력사업으로 추진
다문화가족의 모국 친지와 나눔 실천
충남 도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우편요금이 내달 1일부터 할인된다.
충남도는 도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우체국 국제특송 EMS를 통한 ‘다문화가정 우편요금 할인 사업’을 충청체신청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 모국과의 교류 증진 활성화와 우리 민족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통하여 다문화가정의 조기 정착을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다문화가정에서 모국에 발송하는 선물(물품)의 국제특송 EMS 우편요금을 10% 연중 할인해 주게 된다. 특히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2개월간) 추석 명절의 훈훈함을 나누는 ‘Love to Family‘ 이벤트를 개최해 기념품 제공 및 포장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모국에 보낼 선물(물품)을 준비하여 도내 가까운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www.epost.go.kr)을 통해 방문접수 신청하고 다문화가정임을 나타낼 수 있는 외국인등록증 또는 이용 안내문 등을 제시하면 우편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충청체신청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다문화가족의 모국 친지와 나눔 실천
충남 도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우편요금이 내달 1일부터 할인된다.
충남도는 도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우체국 국제특송 EMS를 통한 ‘다문화가정 우편요금 할인 사업’을 충청체신청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 모국과의 교류 증진 활성화와 우리 민족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통하여 다문화가정의 조기 정착을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다문화가정에서 모국에 발송하는 선물(물품)의 국제특송 EMS 우편요금을 10% 연중 할인해 주게 된다. 특히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2개월간) 추석 명절의 훈훈함을 나누는 ‘Love to Family‘ 이벤트를 개최해 기념품 제공 및 포장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모국에 보낼 선물(물품)을 준비하여 도내 가까운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www.epost.go.kr)을 통해 방문접수 신청하고 다문화가정임을 나타낼 수 있는 외국인등록증 또는 이용 안내문 등을 제시하면 우편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충청체신청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