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대학 10곳 가운데 4곳이 C등급을 받았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10개 교육대학을 대상으로 수업시연, 현장실사, 교원임용률 등을 평가한 결과 공주교대가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습니다. 서울교대, 경인교대 등 5개교는 B등급을, 부산교대, 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는 C등급으로 분류됐습니다. C등급을 받은 학교는 1년 이내에 평가를 다시 받아 등급이 개선되지 않으면 정원 감축 등의 제재를 받게 됩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