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일함‥근로자파견 업계 선두…전문성으로 신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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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이달 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 발표한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서비스 활용 실태'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아웃소싱 비율이 4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와 경비 등 시설관리 부분의 아웃소싱 비율이 89.6%로 가장 많았다. ㈜일함은 이 분야 아웃소싱의 선두업체다. ㈜일함은 경비와 청소 등의 시설관리,제조도급의 아웃소싱을 담당하는 업체로 1999년 설립되어 11년간 전문 인력을 파견해왔다. 설립 당시만 해도 아웃소싱 업계에 전문성이 부족했을 뿐 아니라 근로자들이 생각하는 업계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때문에 ㈜일함의 나승춘 대표는 직원들의 편견을 없애고자 경쟁사들과 비교해 급여조건이나 복지부분에 있어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직원들이 각자 다른 곳에서 근무하게 되더라도 같은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항상 체크하고 함께 대화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나 대표는 "10년 이상 쌓아온 노하우와 믿음,신용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경쟁력을 키워왔다"면서 "이를 기본으로 직원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화된 기업으로 거듭나 국내 아웃소싱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직원들과 좋은 관계를 쌓아나가는 것이 아웃소싱 기업의 관건이므로 국내 아웃소싱 기업들이 보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이달 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 발표한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서비스 활용 실태'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아웃소싱 비율이 4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와 경비 등 시설관리 부분의 아웃소싱 비율이 89.6%로 가장 많았다. ㈜일함은 이 분야 아웃소싱의 선두업체다. ㈜일함은 경비와 청소 등의 시설관리,제조도급의 아웃소싱을 담당하는 업체로 1999년 설립되어 11년간 전문 인력을 파견해왔다. 설립 당시만 해도 아웃소싱 업계에 전문성이 부족했을 뿐 아니라 근로자들이 생각하는 업계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때문에 ㈜일함의 나승춘 대표는 직원들의 편견을 없애고자 경쟁사들과 비교해 급여조건이나 복지부분에 있어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직원들이 각자 다른 곳에서 근무하게 되더라도 같은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항상 체크하고 함께 대화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나 대표는 "10년 이상 쌓아온 노하우와 믿음,신용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경쟁력을 키워왔다"면서 "이를 기본으로 직원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화된 기업으로 거듭나 국내 아웃소싱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직원들과 좋은 관계를 쌓아나가는 것이 아웃소싱 기업의 관건이므로 국내 아웃소싱 기업들이 보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