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무진산업‥PCB용 진공프라즈마장비 생산성 50%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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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일본,독일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던 영역인 진공프라즈마 장비 분야에서 ㈜무진산업(대표 임채정 www.mujine.co.kr)이 인쇄회로기판(PCB)용 인라인 진공프라즈마 장비를 국내 대기업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진공프라즈마 장비는 박판 PCB 등 고가 제품을 제조하는데 필요한 핵심장비로,스마트폰 · 3DTV · CPU 등 전자제품이 고집적화될수록 박판 PCB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PCB 업체들은 진공프라즈마 장비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진산업은 2005년 독일 플라소닉이 독점하고 있던 배치(batch) 타입 진공프라즈마 장비를 국산화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 장비를 제작 공급해 왔다. 꾸준한 노력 끝에 고객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기술축적을 통해 인라인 진공프라즈마 장비를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것. 인라인 진공프라즈마 장비는 박판PCB를 처리하는 데 효과적이며 챔버 소형화에 따라 프라즈마처리 양을 균일하게 하며 기존 배치타입보다 유지보수가 간편한 장점이 있다.
임채정 대표는 "인라인 진공프라즈마 장비는 두 개의 소형 챔버가 교대로 활용돼 제품을 연속적으로 프라즈마 처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고 설명했다. 이는 한 개의 챔버를 이용해 여러 장의 제품을 처리할 때 보조윈도프레임을 통해 슬롯에 제품을 갈아 끼우는 기존 배치 타입 진공프라즈마의 번거로운 공정을 없앤 것이다. 이를 통해 인라인 진공프라즈마 장비는 편리함과 함께 50% 이상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와 각광받고 있다.
무진산업은 대기업에 안정적인 장비 공급을 기반으로 하여 진공 플라즈마 장비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일본,독일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던 영역인 진공프라즈마 장비 분야에서 ㈜무진산업(대표 임채정 www.mujine.co.kr)이 인쇄회로기판(PCB)용 인라인 진공프라즈마 장비를 국내 대기업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진공프라즈마 장비는 박판 PCB 등 고가 제품을 제조하는데 필요한 핵심장비로,스마트폰 · 3DTV · CPU 등 전자제품이 고집적화될수록 박판 PCB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PCB 업체들은 진공프라즈마 장비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진산업은 2005년 독일 플라소닉이 독점하고 있던 배치(batch) 타입 진공프라즈마 장비를 국산화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 장비를 제작 공급해 왔다. 꾸준한 노력 끝에 고객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기술축적을 통해 인라인 진공프라즈마 장비를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것. 인라인 진공프라즈마 장비는 박판PCB를 처리하는 데 효과적이며 챔버 소형화에 따라 프라즈마처리 양을 균일하게 하며 기존 배치타입보다 유지보수가 간편한 장점이 있다.
임채정 대표는 "인라인 진공프라즈마 장비는 두 개의 소형 챔버가 교대로 활용돼 제품을 연속적으로 프라즈마 처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고 설명했다. 이는 한 개의 챔버를 이용해 여러 장의 제품을 처리할 때 보조윈도프레임을 통해 슬롯에 제품을 갈아 끼우는 기존 배치 타입 진공프라즈마의 번거로운 공정을 없앤 것이다. 이를 통해 인라인 진공프라즈마 장비는 편리함과 함께 50% 이상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와 각광받고 있다.
무진산업은 대기업에 안정적인 장비 공급을 기반으로 하여 진공 플라즈마 장비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