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YG사단에 합류했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지난 23일 별도의 계약금 없이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싸이는 가수 세븐과 그룹 빅뱅, 투애니원 등 기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같은 소속사로 활동하게 됐다.

이번 양현석과 싸이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지 가요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근 '싸이다운 음악으로 돌아오겠다'고 발표한 싸이는 음악 작업에 한창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