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컨버전스형 IT기기를 만드는 아이스테이션(대표 채종원)은 27일 교육 전문기업 유웨이중앙교육과 다양한 교육 관련 콘텐츠를 공동 개발·마케팅 하는 내용의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아이스테이션은 유웨이중앙교육이 제공하는 교육용 콘텐츠들을 앞으로 출시할 IT기기에 탑재할 계획이다.아이스테이션 관계자는 “유웨이중앙교육은 초중고 학습교재를 제작하는 업체로 최근 대학편입,전문대학원 강의 등의 서비스도 내놓고 있다”며 “교육용 기기로 각광받는 PMP(개인용 휴대단말기)를 통해 온라인 교육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스테이션은 오는 31일 EBS의 중고등 내신 및 수능 동영상 콘텐츠,두산동아의 문제은행 솔루션,시사 전자사전 기능 등을 갖춘 교육용 포터블 기기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