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050050)는 중동지역에서 1천만불 (한화 약 12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유아이에너지는 금일 이사회를 열고 이라크 유전탐사 비용 및 추가 투자 비용 조달을 위해 중동계 투자기관으로부터 1천만불 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유아이에너지 최규선 회장은 “투자자 및 주주여러분에게 약속한대로 반드시 견실한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여 주주여러분의 권익 증가에 보탬이 되기위하여 이번 외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 또한, 지나번 주주총회에서 약속한 바와 같이 하반기 실적 턴 어라운드를 실현하여 주주님들의 성원에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CB의 발행 및 청약일과 납입일은 9월 30일이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