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이현경과 결혼한 뮤지컬 배우 민영기가 신혼여행에서 부부싸움을 한 일화를 공개했다.

민영기는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출연, 부부들의 악몽같은 휴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중 "나는 신혼여행 내내 이현경의 전속 카메라 맨이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민영기는 부부싸움의 발단이 된 사진까지 공개해 이야기에 힘을 실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미녀자매' 이현경·이현영이 남편인 민영기·강성진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경·이현영 자매는 부부동반 출연이 처음이라 더욱 각별한 의미라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27일 밤 11시 5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