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이 하반기에 총 5조2천억원을 공사발주와 용역, 구매 등에서 중소기업을 위해 집행합니다. 상반기 4조5천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앞으로 중소기업의 선금지급비율을 확대하고 생산자금지원대상을 2차,3차 협력사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한전은 삼성동 본사에서 김쌍수 사장을 비롯한 전력그룹사 사장단,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상생협력 전진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우수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해외 전력회사와 공동으로 기술교류 세미나와 수출상담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