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온 한화그룹이 이번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액 학비를 지원했습니다. 한화그룹 한화금융네트워크 일원인 푸르덴셜증권과 푸르덴셜자산운용은 오늘(26일) 푸르덴셜타워 빌딩에서 '2010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사랑의 릴레이'라는 장학사업 프로그램으로 실직 가정의 대학생에게 하반기 전액 학비를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현재까지 프로그램을 통해 전액 학비를 지원받은 장학생은 총 150명 정도입니다. 임일수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는 "직원들의 월급에서 마련된 귀중한 장학금으로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장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성시온기자 sions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