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 항만하역 등 운송보관업체인 KCTC가 자산재평가 기대로 사흘만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KCTC 주가는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일대비 1550원(6.98%) 오른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만5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KCTC는 전날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과 인천시 중구 항동 필지 등의 자산 334억원(장부가)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