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엽 감으니 보석이 움직이네…펜디 '크레이지 캐럿'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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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 '펜디'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은 여성용 보석시계 '크레이지 캐럿'을 국내에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글로벌 시계 박람회인 바젤월드에서 지난 3월 선보인 신규 모델로 3시와 4시 방향 사이에 있는 태엽을 감으면 다이얼 가장자리에 박힌 34개의 보석들이 일제히 회전하면서 움직인다.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토파즈 등 8가지 컬러의 보석들로 장식했으며,특허받은 기술력으로 3가지 컬러의 보석을 이어 붙여 태엽을 감을 때마다 다른 색상의 보석이 돌아가면서 나타나는 형식이다.
하나의 시계로 보석 컬러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이얼 크기는 33㎜와 38㎜ 등 2가지이며,가격은 사이즈와 보석의 종류에 따라 300만~2200만원이다. 오는 10월 말부터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며,현재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토파즈 등 8가지 컬러의 보석들로 장식했으며,특허받은 기술력으로 3가지 컬러의 보석을 이어 붙여 태엽을 감을 때마다 다른 색상의 보석이 돌아가면서 나타나는 형식이다.
하나의 시계로 보석 컬러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이얼 크기는 33㎜와 38㎜ 등 2가지이며,가격은 사이즈와 보석의 종류에 따라 300만~2200만원이다. 오는 10월 말부터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며,현재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