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웅진코웨이, 화장품브랜드 '리엔케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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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가 차세대 나노기술 개발프로젝트를 통해 탄생된 셀 에너지 화장품 리엔케이를 필두로 9월 국내 고기능성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리엔케이는 '새로 태어난 피부(Rebirth New Skin)'의 의미로 피부 세포 속에 에너지를 불어 넣어 새로운 피부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브랜드이다. 생명력이 가득한 아름다운 피부를 바라는 여성들의 소망을 담았으며, 피부 속 가장 깊은 층까지 에너지 성분이 흡수되는 신기술의 우수성을 뜻하는 '신기술 지식혁명(Revolution of New Knowledge)'이라는 뜻도 포함한다.
리엔케이는 2003년 설립된 웅진코웨이 화장품 연구소의 피부 노화 연구를 통해 탄생시킨 브랜드로 세포의 구조와 역할에 착안해 세포 자체의 힘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웅진코웨이 화장품 연구소는 나노 기술을 인정받아 2005년 정부산하기구인 산업자원부가 주관한 '차세대 나노기술 과제' 화장품 부분에서 업계 리더들을 제치고 선정된 바 있다.
세포화장품 시장은 세포 활성화 화장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등 국내외 화장품사들의 신기술 브랜드 출시로 급속도로 성장해가고 있다. 지난 7년간 웅진코웨이는 미생물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한 일본 오타카효소주식회사, 항노화 소재 전문기업인 영국 에코로직(Ecologic)사, 희귀 독자성분을 확보한 프랑스 마르세이유 대학과의 공동 연구협력 끝에 세포화장품의 획기적인 기술 진화를 이루어 리엔케이에 접목하였다.
리엔케이의 핵심 성분 '에너셀(Enercell)'이다. 2중 캡슐로 이루어진 이 성분은 먼저 피부 친화 성분의 겉 캡슐이 피부 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돕고 피부 속에서 내부 캡슐이 또 한번 분해돼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활성화시켜 노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에너셀'은 성분 안정화와 피부 흡수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특허출원을 받았다.
또한 웅진코웨이만의 차별화된 나노 기술은 영양성분의 빠르고 정확한 '흡수'를 실현하였다. 영양성분이 피부 속 어디까지 흡수되느냐의 문제는 모든 화장품의 최종 목적이다. 리엔케이의 에너셀 속에 함유된 나노 영양캡슐들은 피부 층 안쪽에 깊이 흡수?분해되어 안정적으로 피부 속 세포를 채우게 된다. 필요 부위에 정확하게 효능성분을 전달하는 나노캡슐 역시 특허 출원하였으며, 국내외 27개 논문에서 그 효능을 입증받았다.
이러한 나노기술의 집약체로 탄생된 리엔케이(Re:NK)는 디자인에서도 프리미엄 이미지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 최초로 세계적 디자이너 3명과 손잡았다. 애플사의 아이맥(iMac) 스페셜 에디션 디자이너로 유명한 영국 '로스 러브그로브(Ross Lovegrove), 버버리 향수?클라란스 화장품 등을 디자인한 프랑스 페데리코 레스트레포(Federico Restrepo), 국제 디자인 상 GD(Good Design)의 심사위원인 일본 여성 디자이너 히로타 나오코(Hirota Naoko)와 제품 컨셉 기획단계부터 디자인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본 디자인은 올해 3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를 수상하기도 했다.
브랜드 모델로는 고현정이 선택됐다. 그녀가 가진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깨끗한 피부결이 프리미엄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명품 화장품 모델로 활동해 온 고현정이 새로운 브랜드 리엔케이를 선택한 데는 웅진코웨이의 기술력과 맑고 깨끗한 이미지, 성장 가능성이 한몫 했다는 후문이다. 고현정은 리엔케이의 '스마트 뷰티즘'을 전파하기 위해 최초 스마트 뷰티 리더로서 리엔케이를 알리게 된다.
웅진코웨이는 기존 480만 명 고객과 1만 3000천 여명 코디조직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화장품 방판채널 재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향후 단계적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을 출시해 2014년까지 연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하며 국내 TOP3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판매방식은 국내 화장품 시장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방문판매 유통 채널에 대한 노하우와 축적된 방문판매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방문판매 영업조직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웅진코웨이 화장품 대리점주 및 매니저, 뷰티플래너(판매인)를 활발히 모집 중이며, 올해 내 150개 지점 확보, 1,500명의 뷰티플래너 모집이 목표다.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은 "국내 화장품 시장은 약 7조 원 규모, 연평균 5%대의 성장률을 보이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7년간 공들인 웅진코웨이 신기술력과 핵심경쟁력인 방문판매의 노하우, 신개념의 마케팅 전략으로 이미 시장 진출에 대한 준비는 끝났다"고 시장 진입에 자신감을 보였으며 "적극적인 R&D와 다양한 제품으로 여성의 고민을 해결하는 한국대표 뷰티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