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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규 "견미리와 이혼 후 160억 재산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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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자 견미리의 전 남편 임영규가 이혼 이후 힘들었던 삶을 청산하고 삶에 대한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임영규는 25일 MBC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찜질방에서 생활하던 생활을 마치고 월세방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이며 새 삶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임영규는 "이혼 이후 사업실패로 극도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라며 "160억에 달하는 재산을 날리고 사채업자에게 쫓겨 어머니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이후 가족들과도 연락이 끊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술을 계속 마셨다. 그리고 술만 마시면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하고 폭행사건을 저질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폭행사건 이후 다음날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자꾸 이런 일이 반복돼 주변의 권유로 병원을 찾았더니 알코올성 치매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임영규는 "진단을 받은 날짜가 5월 23일이다. 그때 이후로 술을 완전히 끊었다"라며 "지금은 술만 봐도 속이 울렁거린다. 하루하루 열심히 생활해서 꼭 재기에 성공하고 싶다. 그래서 두 딸을 만나러 가고 싶다"고 애틋한 부정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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