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이틀째 상승.. 1196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상승하며 1190원대 후반까지 올라섰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5원 상승한 119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5원10전 오른 1196원10전에 장을 출발해 오전중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과 외국인 채권매수 자금이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전날 뉴욕증시 급락과 달러화 강세, 코스피 하락 등 전반적인 여건이 원.달러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시장 전문가는 "수출업체들이 물량을 내놓은데다 은행권이 롱포지션 처분에 나서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