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전통혼례식 재현 행사가 진행됩니다. 아시아웨딩연합회와 한국웨딩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센트럴시티 컨벤션센터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됩니다. 아시아 각국의 전통혼례문화를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일본에서 시작된 제1차 Asia Bridal Summit 에 이어 서울에서는 3번째로 열리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7개국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각국의 전통혼례 전문가들이 혼례 의식을 재현하고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김미숙 아시아웨딩연합회 조직위원장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전통혼례문화를 보존하고 각 국의 혼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