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7시40분께 서울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에서 7304호 전동차가 제동장치 이상으로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지하철 운행이 30분간 중단돼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측은 "용마산역에서 승객들을 하차시킨 뒤 조치를 취해 곧 정상운행시켰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d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