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로코코 의상 컬렉션' 눈길…"매번 다른 의상 선보였네"

최근 'queen' 활동을 마무리하고, 후속곡 준비에 들어간 손담비의 '로코코 의상 컬렉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총 21번의 방송무대를 통해 선보인 'queen'의 로코코 풍의 의상들을 하나로 모여진 게시물이 각종 연예사이트에 유포,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손담비의 로코코 룩은 화려한 스팽글, 깃털, 앤틱한 느낌의 주얼 장식과 자카드 패턴 문양을 사용하는 등 고풍스러움에 섹시미를 가미하고 있다.

특히 헐리웃 패션 피플과 셀럽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빈티지 주얼 스타일과 진을 이용해 최신 트렌드를 즐기는 여성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파티룩으로도 사랑을 받으며 화제가 된바 있다.

손담비 의상 컬렉션을 본 네티즌들은 "따로 볼 때는 몰랐는데 하나로 모아진걸 보니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재미있다", "정해진 의상을 돌려입는게 아니라 매번 다른 의상을 선보이는 등 노력하는 모습이 더 예쁘다" 등의 댓글을 올리고 있다.

이에 대해 손담비 측은 "게시물을 보고 우리가 이렇게 많이 의상을 입었나 하며 웃었다. 오늘보다는 다음 무대가 기다려질 수 있도록 하자 라는 생각으로 준비하는데 노력하는 모습들을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queen'의 무대를 뒤로하고, 9월 중순 또 다른 모습으로 대중들과 만나기 위한 후속곡 준비에 돌입하여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