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치구, 대규모 인사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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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민선 단체장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인사교류를 합니다.
서울시는 시-자치구 통합 인사를 통해 4급 이하 공무원 1천4백명이 서울시와 자치구, 자치구와 자치구간에 이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인사 교류를 통해 시청 과장과 팀장급이 구청에 나가 행정을 펼치고 경험이 풍부한 자치구 인력이 시로 들어오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효성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경계를 허물고 시민의 행복과 서울의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