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고객들의 원활한 마일리지 항공권 사용을 위해 550석의 마일리지 좌석 제공 및 반값 마일리지 공제를 적용하는 항공편을 운용한다고 밝혔다. 9월 12일부터 16일 사이 제주, 베이징, 방콕, 오사카 노선의 특정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는 이 이벤트는 해당 항공편에 대해 편당 최대 100석의 마일리지 좌석을 운용하고, 기본 공제 마일리지의 50%만 차감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대형 여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실속 현지 여행상품을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마일리지 사용을 통해 여행 상품 이용이 가능하게 하는 등 회원들의 경제적인 여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편 마일리지 사용 고객과 동행하는 탑승객도 항공권 구매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