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절대 저평가국면 지속 평가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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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가 절대 저평가 국면 지속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다는 증권사 평가에 따라 사흘만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메리츠화재 주가는 오전 11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90원(1.28%) 오른 7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메리츠화재에 대해 글로벌 보험사 중 최상위권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 중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강력 매수'로 변경하고 목표주가는 1만1500원에서 1만2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메리츠화재의 ROE는 20% 수준으로 주요 국가에 상장된 358개 생명보험, 손해보험, 종합보험사의 4년 평균 ROE가 9.4%라는 점을 감안할 때 글로벌 보험사 중 최상위권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장성보험 위주의 장기보험 포트폴리오가 강화돼 있어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친 합산비율이 상위사 가운데 가장 낮은 100% 수준이라는 점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