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 태양광 산업 확대 수혜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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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에너지가 태양광 산업 전망이 좋다는 증권사 평가에 따라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4일 웅진에너지 주가는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일대비 300원(1.81%) 오른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태양전지 모듈의 제조 원가 하락과 정부 보조금 지원, 의무할당제 도입 등으로 태양광 시장이 확대기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웅진에너지에 대해서는 원가·품질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단결정 잉곳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태양광 산업의 최선호주로 선정하고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아울러 제 2공장이 완공될 경우 잉곳 생산 능력 확대와 웨이퍼 제조 역량 확보로 잉곳-웨이퍼 수직계열화를 통해 매출과 수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