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둔화우려 오래가지 않을 듯…상품관련株 관심"-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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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24일 경기둔화 우려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전망이라며 화학, 정유, 비철금속 등 상품 관련 종목군에 관심을 가지는 투자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임동락 애널리스트는 "유동성이 풍부한 환경에서 이후 경기회복 재개에 무게를 둔다면 인플레이션 위험 헤지 차원에서 선호도가 높은 화학, 정유, 비철금속 등과 같은 상품 관련 종목군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금융시장에 남아있는 불안요인과 거시경제 상황 등을 고려하면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으로 유동성 유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기는 힘들겠지만, 대기 매수세는 충분한 여건이라는 평가다.
그는 "경기둔화 우려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주 중국 경기선행지수 결과가 4분기 경기회복 재개의 청사진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고, 디플레이션 우려를 앞세운 미국을 비롯, 선진국 경기 둔화는 세계 유동성이 양호하게 유지되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임동락 애널리스트는 "유동성이 풍부한 환경에서 이후 경기회복 재개에 무게를 둔다면 인플레이션 위험 헤지 차원에서 선호도가 높은 화학, 정유, 비철금속 등과 같은 상품 관련 종목군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금융시장에 남아있는 불안요인과 거시경제 상황 등을 고려하면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으로 유동성 유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기는 힘들겠지만, 대기 매수세는 충분한 여건이라는 평가다.
그는 "경기둔화 우려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주 중국 경기선행지수 결과가 4분기 경기회복 재개의 청사진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고, 디플레이션 우려를 앞세운 미국을 비롯, 선진국 경기 둔화는 세계 유동성이 양호하게 유지되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