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밸류에이션상 저점 부근이지만 아직은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윤혁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패널가격 하락이 진행 중이고 하반기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전망치가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당분간은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IT패널이 현금원가 수준까지 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9월 또는 10월 중에는 패널업체들의 감산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LG디스플레이 주가도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