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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조정 기업명단 공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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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은행들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용위험평가 발표때 구조조정 업체 명단까지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와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최근 신용위험평가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태스크포스(FT)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신용위험평가 발표시 구조조정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데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구조조정 대상 업체명을 처음부터 공개하는 방향으로 워크아웃 협약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조조정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해당기업의 원활한 구조조정 추진과 대외 영업활동 등을 감안한 것이지만 엉뚱한 기업이 구조조정대상으로 지목되는 등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이와 함께 TF는 채권은행들이 신용위험평가 결과 발표에 앞서 구조조정 대상으로 꼽힌 기업들의 반론을 충분히 검토하는 과정을 제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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