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혹…진땀…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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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 후보자들이 2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쏟아지는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난감해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