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포리테크, 터치스크린 신모델 채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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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용 키패드 제조업체인 미성포리테크가 정전용량 방식 터치스크린이 하반기 스마트폰 신모델에 채택됨에 따라 강세를 보였다.
23일 미성포리테크 주가는 지난 주말에 비해 220원(6.49%) 오른 3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성포리테크는 이날 언론을 통해 일본 기업과 공조해 개발한 0.03mm 두께의 ITO글라스가 적용된 정전용량 방식 터치스크린이 하반기 스마트폰 신모델에 채택됐다 고 밝혔다.
이는 별도의 강화 글라스를 사용하지 않고 글라스센서를 스마트폰 유리 기판 위에 직접 적층하기 때문에 기존 ITO필름이나 ITO글라스 보다 불량률이 낮고 양산 수율이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