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유통법 통과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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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영세상공인과 수퍼마켓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상생법과 유통법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인의 부동산 투기의혹에 대해서는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최진욱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재훈 지경부장관 후보는 친서민, 중소기업 정책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국회 지경위를 통과한 뒤 법사위에 계류된 상생법과 SSM 규제가 포함된 유통법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훈 지경부장관 후보자)
"영세소상공인과 수퍼마켓 보호를 위해 두 법안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후보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성과공유형 정책이 필요하고, 중소기업의 혁신과 경쟁력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친서민-중소기업 정책과 함께 신성장동력 확보, 녹색성장 같은 기존 정책은 큰 틀의 변화없이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연간 100억달러 규모의 교역을 하는 이란의 경제제재 동참과 관련해 이 후보자는 우리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인이 창신동 쪽방촌에 투기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노후대비용이었지만 고위공직자로서 적절치 못한 행동이었다며 사과했습니다.
(이재훈 지경부장관 후보자)
"경위야 어찌되었던 집사람이 그런 일을 한 것이고, 제 부덕의 소치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한편 청문회가 시작되자마자 야당의원들은 박영준 제2차관이 실세차관으로 앞으로 인사와 예산집행을 좌지우지할 것이라며 참고인 출석을 요청해 40여분간 진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박 차관과의 관계 설정을 묻는 질문에 이 후보자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습니다.
(이재훈 지경부장관 후보자)
"의원 여러분들께서 장관직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박 차관과) 잘 협력해 리더십으로 부처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여야는 업무수행능력과 도덕성을 기준으로 다음주 초 상임위를 열어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장관 인준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WOWTV NEWS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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