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8월12~18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00개로 전주(8월5~11일)보다 22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20개였으며 이어 부산(52개) 인천(37개) 대구(30개) 대전(25개) 광주(24개) 울산(12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163개),유통(132개),건설(53개),정보통신(50개),관광운송(35개),전기전자(16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체 로하스코(대표 김지택)가 자본금 12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특수주강제품제조업체 엘에스캐스팅(대표 이윤정)과 해양플랜트제조업체 해피산업(대표 김장원)이 각각 자본금 5억2000만원과 3억원으로 인천과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