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가격, 생산국 수출금지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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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밀 선물가격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밀 생산국들의 연이은 수출금지로 급등했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밀 선물가는 전일대비 25.5달러(3.7%) 오른 부셸당 714.2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7월 20일 부셸당 577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한 달만에 137.25달러(23.79%)나 오른 수치다.
밀가 상승세는 우크라이나 농업부 장관이 곡물 수출금지를 발표한 데 이어 세계 3위 밀 수출국인 러시아가 밀을 수입할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밀 선물가는 전일대비 25.5달러(3.7%) 오른 부셸당 714.2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7월 20일 부셸당 577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한 달만에 137.25달러(23.79%)나 오른 수치다.
밀가 상승세는 우크라이나 농업부 장관이 곡물 수출금지를 발표한 데 이어 세계 3위 밀 수출국인 러시아가 밀을 수입할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