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카메라 사업이 주수익원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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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LG이노텍에 대해 카메라사업이 주수익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순학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탐방을 통해 LG이노텍의 카메라 부문의 폭발적 성장과 LED 부문의 양호한 실적 상황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카메라모듈과 터치모듈은 애플 아이폰4 판매량 증가로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48%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6.6%에 달하는 신규수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우려했던 LED 부문도 전분기대비 4~5%의 제한적 단가 인하를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추가 자금 조달과 관련해 유상증자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한 점도 주가에 대한 리스크를 해소시킨다고 설명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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