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회로기판(FPCB) 제조업체인 인터플렉스가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른 최대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따라 강세를 보였다. 19일 인터플렉스 주가는 전날보다 1250원(6.17%) 오른 2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사흘째 오름세를 보이며 전고점에 근접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이날 인터플렉스에 대해 고객사인 모토로라의 실적 호조와 신규 거래처에 서의 점유율 증가로 3분기 매출액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인터플렉스의 시장점유율 증가세가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매출 호조 역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