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모델하우스 문화공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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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서울 서초동의 주택문화관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예술 공간인 '캐슬 갤러리'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이를 기념해 24일 캐슬 갤러리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특목고·자사고 입학 전문 강사인 신동엽씨의 '2011년도 입시방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30일에는 옛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1986년작 '아웃 오브 아프리카'가 첫 번째 테마영화로 상영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골프 전문화가 김영화 화백의 'COOL-김영화와 함께하는 골프이야기'라는 특별전시전이 열립니다.
이 외에도 서울자녀 교육포럼과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초청강연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질 높고 다채로운 문화 교육 강좌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캐슬 갤러리는 건평 1839평 지상 3층 규모로 지금까지 모델하우스나 수주 전시관으로 활용되던 공간을 3D영화부터 각종 강연, 전시회 등을 제공해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험 공간으로 단장했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습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