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광고를 통해 숨겨뒀던 '식스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카스 라이트' 광고에서 싸이는 잦은 회식으로 몸매 관리가 쉽지 않은 직장인들에게 다이어트 노하우를 전달하는 '식스팩' 전도사로 변신해 '인조 식스팩'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광고에서 싸이는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모델들 사이에서 거칠게 셔츠를 풀어 헤치며 '인조 식스팩'을 공개, '난 카스 라이트를 마신다!'고 고백했다.

오비맥주 측은 "칼로리 부담 없이 마음것 즐길 수 있는 '카스 라이트'의 기능적 측면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려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해 '카스 라이트'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