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웨커 외환은행 이사회의장이 헐버트 박사 서거 61주기 추모식 및 출판 기념회에서 광복회로부터 ‘특별감사패’를 전달 받았습니다. 리처드 웨커 이사회의장은 2004년 은행장 재직시절부터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외환은행나눔재단을 통해 2008년부터 매년 1억원씩 독립유공자 유족와 생계가 어려운 후손들을 위해 장학금과 생계비보조를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광복회 윤경빈 고문은 “리처드 웨커 이사회의장이 외환은행나눔재단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도움을 준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작지만 감사패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5년 12월 금융권 최초로 설립된 자선공익재단법인으로 외환은행 직원들과 함께 불우아동과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인도적 차원의 국제구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