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6곳은 비정규직 경력을 인정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263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정규직 경력 지원자의 경력직 채용 여부를 물은 결과, 62.4%가 채용한 적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원자의 비정규직 경력 형태를 살펴보면 계약직이 68.9%로 가장 많았고, 이어 파견직, 인턴직 순이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